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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33살(92년생) 좆소충임.
나도 33살이고 좆소충임.

여친 월급 실수령액250만정도
내 월급 실수령액 320만정도

나는 부모님 지원 받아서 전세3억5천짜리 대출없이 해옴.
여친은 부모님 지원 없음.

근데 프로포즈로 여친이 샤넬 클랙식백(1300만원)을 받고 싶다함.
거기에 부쉐론 커플링(2인 총합 1600만)에 호텔 대관(200만) ...
프로포즈에만 3천이 넘게 들어가니 현타오더라.

여친의 제일 가치 높았던 20대때 누군가에게는 공짜였다는 말을 부랄친구한테 들으니 갑자기 현타왔다. 여친이 20대때 놀거 다 놀고 33살 되서 나한테 결혼 오는건데 나는 왜 가치 낮아진 30대를 몇억하는 전세자금과 몇천 하는 프로포즈비용을 내야되는지 현타가 왔어.

시발 갑자기 결혼 너무 하기 싫은데 정상임?? 나도 커뮤에 쩌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