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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40(85년생)
직급은 차장 1년차
작년 기준 연봉 4500(월급 320)

좆소 10년 다니다가 세달 전에 그만뒀다

그만 둔 이유 1
나랑 동갑 경력직 들어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연봉 6천이라더라
여기서 1차 현타

그만 둔 이유 2
사장 아들이 들어왔고, 나중에 경리 통해서 얘기 들었는데 우리 회사에서 연봉 젤 높다더라ㅋㅋㅋ 31살 백수새끼가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보고 아빠회사 들어오자마자 첫월급 5백 이상 받음ㅋㅋ 2차 현타

그만 둔 이유 3
새로운 사람이 2명이나 더 들어왔는데 상무랑 이사는 계속 나한테만 일 시킴
쉽게 말해 새로 들어온 놈들 시다바리를 내가 해주고 있는거
특히 상무랑 이사는 사장아들한테는 꼼짝도 못함ㅋㅋ

그만 둔 이유 4
사장 아들이 회의 시간에 영업사원들(나포함 3명이 다임) 유류비를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니냐고 한 마디... 씨발 인터넷에서만 보던거 내가 겪을 줄을 몰랐다ㄷㄷ 좆도 모르는 백수새끼가 지 아빠한테 이쁨 한 번 받아보겠다고 저런 무례한 말을... 그 날 집에서 혼자 소주마시면서 고민하다가, 다음날 바로 사직서 썼다

그리고 얼마전 이직함과 동시에 전 회사 상무한테 아직 이직안했으면 다시 돌아와달라고 하더라
평소에 간식처먹고 배만 긁던 새끼가 나 나가고 일이 잘 안돌아가서 사장한테 욕 좀 먹었나 봄
그도 그럴것이 씨발롬들이 지들은 일 안하고 나한테만 시켰는데 일을 할 줄 알리가 있나
지금 다니는 회사 적응 잘하고 있다고 좋게 거절하고 전화 끊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전 회사 사장한테 전화왔다
다시 돌아올수는 없냐고, 입사한지 얼마 안됐으면 죄송하다하고 나오라고 하더라

지금도 혼자 한잔 마시고 있긴한데, 솔직히 존나 꼬시다
있을 때 잘하지 씨발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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