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공무원 접근한것 자체가


대다수 문돌이들이 걱정을 해치워줄 수 있는 정년보장과 사회적 신분같은것들 시선 때문에


준비한건데


합격하고 대략 6개월정도부터, 저런것들은 그냥 심리적으로 싹다 지워져버리더라..


일단뭐 직장이 생겼으니 별생각없이 다니다가


이렇게 살다가 도대체 뭐가남는걸까??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고, 직장에서 오는 대인관계에 엄청난 스트레스 및 급수가 낮다보니


무조건 그냥 깔아뭉개짐을 당해야하는 저새끼 나보다 좆밥인데 내가 왜 참아야됨?? (나보다 능력없는 못생긴녀석이..) 이런 상사와의 경쟁이 심하고


민원서비스 이런것보다 저 이유가 더 스트레스임


정년보장이면 행복해지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서 다른 정년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 한테도 물어보고, 퇴직한 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퇴직하고 뭐하고 사는지 등등


아~무런 필요도없고 책에서도 보니까, 정년보장을 얻은 사람들 만족하는 감정 1년도 채 안되서 대부분 다사라지고 원래 자기수준 행복정도로 돌아온다고 하던데


이거 사실임..



그러니까 자기가 스스로 발전한다는 그 느낌이 없어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임 .. 내 브랜드가 성장한다는 만족욕구가 아예 없고 굉장히 나이만 그냥 처먹고


ㅈ밥여자 만나다가 원하는 이상향도 못만나고 뒤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강함 (실제로 이쁜여자와 결혼한다는 도전적인 정신자체가 남자 능력 소득과 직결됨)



이게 대학교 입학할떄부터 위로 쭈욱 타고 올라가보니


그 첫단추 자체가 이미 씹창난거임.. 원하는 직무나 경력을 쌓아도 실용성이 있는 쪽으로 커리큘럼을 타갔어야 했는데



맹목적으로 정년보장이나 남들 공무원따라 해버리니 대참사가 일어나버린거같음



더더욱 현타가 오는건 씨드 크기에 따라 투자했을때 능력이나 뛰어난 사람들은 자산을 더 빨리 증폭시킨다는 사실에 더 현타가 크게 와버림



이건 시발 처음부터 공무원 준비에 시간 투자한것과 공직생활 하면서 까먹은 시간이 그냥 다 개좆되버린거임 모은돈도 얼마없고 와..시발 이게 이렇게 인생 나이처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