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내 백수로 부모님 빨때 꼿고 쪽쪽 빨다가

딱 30되니까 와 ㅅㅂ 내 인생 진짜 ㅈ댓다 느껴지더라

그래서 1월달에 바로 인터넷으로 뒤적이다가 그나마 내가 컴퓨터에 관심있고 어릴때 그누보드로 막 게시판 만들어서 블로그에 붙여보고 했던거 떠올려서 개발자 해보자 하고 국비교육 ㄱㄱ함

그거 다듣고 혼자 몇달 더 공부하니 어느새 30살 10월이더라

지원서 거짓말 안하고 130개쯤 써서 7갠가 붙었는데 그중에 그나마 ㄱㅊ아보이는 si 갔음 ㅇㅇ

30살 12월취업 사실상 31살 이였지


2800 금융 si 갑을병종에 병쯤되는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였고

거기서 1년동안 노예처럼 일하다가 연봉인상 100만원해주길래 답없다 싶어서 반년 퇴근하고 4시간씩 개빡세게 공부해서

작은 스타트업으로

32살 3500 연봉으로 이직

여기서 1년 반동안 일하면서 연봉 3800됬고 일하다

올초에 유니콘급 회사로 이직성공했다

34살 연봉 6천

30살 국비부터 5년간 꽤 열심히 살았는데

20대때 왜 그렇게 놀았지 싶으면서도 그때 놀았기때문에 지금 열심히 할수 있는거 아닐까 생각도 든다

소비를 거의 안해서 돈도 1억 2천 모아놨고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더 나은 내일이 눈앞에 놓이는거같다

다들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