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중붕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두명에 여고생들의 목소리
끊임없이 꺄르륵 꺄르륵 거리는 웃음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스쳐지나가는 그 짧은 1분남짓의 시간동안
그녀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끝없이 웃음소리를 내었다

순간 중붕이는 문득 생각이 떠올랐다.
1분간의 그 웃음의 양이 나의 한달만큼의 양보다 더 많겠구나..라고

저 애들도 사회로 던져지면
나나,우리회사 김xx양 (34세)처럼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틸까?
우리 김양도 저럴때가 있었을까?

과연 무엇이 우리의 웃음을 뺏어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