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 친구들

입문계에서 공부를 잘하지도 잘놀지도 못했던 어중간한 애들

반에서 20~30등 했던 애들

대학도 그저 집근처 지잡대가서

재미도 없고 영양가도 없게 술마시며 놀았던 놈들

전공살려 취직은 불가하니

대부분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었던 이들


공무원 준비도 제대로 한 놈도 없을듯

장수생활하다가

더 이상 집에서 대주기 힘드니

나 포함 몇명은 아무 일이나 시작했고

몇명은 아직도 백수

집에서 맨날 트위치 같은거나 보고

게임이나 하고

인생 포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