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자 고르련다 ㅇㅇ


어머니 아버지는 그냥 종로에서 자영업하셔서 때 마다 다르지만

우리 열심히 키운다고 벌어오시고 술도 잘(못) 안하시고

가정폭력 없이 잘못했을때만 혼내고

두 분 전부 최선을 다해 삼남매 키워주시고

잘 놀러다녀주시고

무엇보다 내 지금 성격을 자리잡게 해준 사람이 부모님인것같음

여자친구도 우리 부모님 10번정도 뵈었는데

내 성격이 부모님한테서 나온 것 같다며

자기는 이런 집 처음본다고 해가지고

조금 놀랐음 당연히 나는 이게 일반적인 가정인줄 알았는데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고

생각보다 돈이 많은데 가정환경이 안좋은 친구들도 사회나와서 만나보고

아무리 돈 좀 있다해도 콩가루인 집을 군대 다녀와봐서 깨닫게됨


그래서 나는 가정적인 부모님 고르겠음

미래에 나중에 나도 엄빠가 나 키우준 것 처럼 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