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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보는 1인 미용실갔는데 예약제였나봐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갔지


원래 내가  I라 잘 말못알아듣고 소심하거든


원장이 2시 예약손님 손님 맞으시죠? 이쪽으로앉으세요 그랬는데 

예상치못한 질문이라 잘 못듣고 그냥 아네 했단말이야


그래서 앉아서 다듬어주세요 얘기하고 5분정도 잘랐는데

진짜 2시 손님이 온거야


원장이 왜 나보고 거짓말 했냐는데 스케줄 다밀렸다면서

나는 뭔소린지 상황도 이해안가고 그냥 고개숙이고 눈감고있었는데

손님도 나한테 뭐라하고 ㅜㅜ 순간 나도모르게 눈물 흘렸다


예약손님은 그냥 나가고 한숨 쉬면서 원장이 머리마저 잘라주는데

미용실안에 티비소리만 울리는데 진짜 짜증나더라

내가 뭘잘못해서 용기내서 미용실왔는데 꼭 이런일이 일어나는거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