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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할거없어서 바탕화면 폴더 하트모양으로 정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장이 사무실 문 벌컥 열고

콧김 씩씩 열내면서 김xx 어딨어 하고 물어봄

네? 하니까

바빠? 잠깐 얘기좀해 그러더라

난 내가 무슨 대형사고나 잘못이라도 했나 하고 솔직히 겁먹음

복도 창고 앞으로 끌고가더니

김xx 그.. 오해하지말고 그냥 묻고싶은게 있어서 그런데

네;, 하니까

xxx씨랑 최근에 둘이 술먹었다는데? 하더니

갑자기 다시 콧김 씩씩 하면서 어디까지 갔어 하고 물어보더라

알고보니까 지난주에 내가 경리랑 둘이 술한잔(치맥) 했었는데

내가 경리랑 잠이라도 잔줄 알았나봄

경리가 사장딸인데 비밀로하는데 남들은 다알음

지 딸이랑 원나잇이라도 한걸로 오해한듯

아니라고 진짜 치맥만 하고 헤어졌다니까  갑자기 그래? 확실하지? 하면서

갑자기 급 온화해짐

그러더니 어깨 툭툭 털면서 그래 미안해 내가 일이 좀 있었어서.. 가봐 그러더라

아직도 흥분상태가 안가심

시발

뭔날벼락이냐

들키는줄 알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