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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4-5등 하다
지거국 인문대 갔다

취준 시기 되니 진짜 중소기업 빼고는
사기업 갈 곳 자체가 없더라

그래도 운 좋게 딴 자격증 + 전국 걸어서 국토종주 한 스펙으로
강소기업 들어감

지금 4년차고 일은 고되도 
세후 매달 300넘고. 세전으로 따지면 4700쯤 됨
지방에서 이정도면 존나 잘 버는거고 친구들 중에서도

모 대기업 7년차 연봉 9천
회계사 연봉 1억 이상(추정)
사립대 교직원 연봉 8천(사업 따오면 성과나옴)
얘내 셋 빼고는 싹다 내나이에 200인생임

근데 오늘 생각없이 마트가서
비틀즈를 골랐는데
천원이더라 

그냥 멍 했음
내가 아는 비틀즈는 
어릴때 300원
나 대학때 500원 이었는데 
이제 천원이면

물가상승률에 비례하면 내가 세후 330 잡고
비틀즈 500원 시절로 따지면 165만원 버는
개씹좆소 앰창인생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냥 존나 눈물나서 벤치에서 줄담배 피고 울었다

개씨발 생각해보면
예전에 우리아파트 나 고3때 일억 8천인거
지금 3억이면 딱 화폐가치 10년동안 두배오른거 맞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