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이다. 굉장히 양립적인 단어임.


본디 인간은 매우 잔인하지만 또 선하기도함.


나 21년 말에 교통사고 당해서 다리 개박살나고 2년넘게 지랄염병떨었음

지금도 후유증 때문에 운동같은건 생각도 못함.


사고전엔 중견 해외영업으로 일했었음.


사고나고 어느정도 사무직정도는 일할 컨디션이 되었을때 아무도 날 안뽑아줌.

반년동안 해외영업 면접 진짜 20군데 넘게 본거같은데 아무도 안뽑아주더라.


영어실력때문이가 아닌걸 확실하게 암. 본인 어학 ㅆㅅㅌㅊ임

근데 유일하게 나 뽑아준 회사가 개좆소 10인미만 기업.


전직장 연봉 3800이였는데 거즌 3년 좀 안되는 공백기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연봉 4400 제안해줌.


작년 12월에 마지막 수술받을때도 병가처리해줌.

진짜 고맙고 내년 대학원 가는것도 시간 배려해줘서 1시간 일찍 출근해서 퇴근하라고 말해줌.


거리는 좀 있은데 회사에 뼈묻고싶다. 날 거두어준 주군께 항상 감사하며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