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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개념간 23살 경리 후기다.

댓글은 다 읽어봤다. 그 정도로 욕 먹을 글이냐..??


암튼 후기 말하자면 같이 저녁 먹고 집 바래다줬다.

퇴근하기 전에 집 가는 방향 같으니까 태워드릴까요 하고 물어봤는데 처음 한번은 괜찮다고 거절하다가 한번 더 물어보니까 알겠다하고 따라오더라

차 타고 데려다주는데 조수석에 앉아있으니까 뭔가 더 이뻐보이더라 해도 살짝 저물랑말랑하고 뭔가 밀폐된 공간에서 가까이 있으니까 향기도 느껴지고 미치겠더라 다리도 ㅈㄴ 이쁘고.. ㅈㄴ 애기같음

암튼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알고보니 본가는 따로 있고 자취한다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평소에 밥 잘 못 챙겨먹겠다 이런 얘기하다가 저녁 같이 먹자니까 좋다고 함

아무거나 괜찮다길래 그냥 무난하게 일식집가서 초밥이랑 돈까스 먹었다. 내가 결제했는데 반 보내주겠다고 하더라 마음만 받겠다고 했음. 그니까 자기 월급 받으면 나중에 밥 한끼 사준다더라 되게 귀여웠음 ㅋㅋ

그렇게 저녁 맥이고 집 바래다주고 나도 집 도착해서 샤워하고 나오니까 저렇게 카톡 와있더라.
성격도 되게 밝고 엄청 예의바른 애 같아서 되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진짜 잘해보고 싶은데 가능성 없어보이냐...?? 7살 차이 에바임?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라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