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스물일곱 먹고 늦은 나이에 들어와서 9년째
내업공장에서 취부사로 일하고 있다..
아 참고로 재직중인 곳은 울산이다.
알사람은 알테지만 울산쪽 조선소는 외국인 인력들
존나 많이 투입됐다. 작년부터 H사 기술교육원에다가
외국인 생초짜들 불러놓고 2~3달 빡쌔게 교육시키고
용접 자격증만 취득하게해서 일시키고 있다.
참고로 나도 기교원 출신이고 지금 다니는 회사가 2002년
부터 지금까지 업을 계속 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라서
그나마 사장이 폐업처리하고 돈들고 나르지 않는것으로도
감사히 여기며 별별꼴 다보면서 힘들게 버텼다.
여기 다니면서 결혼도 했고 하청이지만 가족들 먹여살릴
수 있는 기술 하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단가높은 건조나 탑재쪽에서도 오라고 스카웃제의도
많이 들어왔는데 새로운곳에 적응하기도 싫고
현재에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었다.
올해 9년차니 회사에서 주는 아이템들은 다 쳐낸다.
평블럭 곡블럭 할것 없이 그냥 조공 하나 붙여주면
일못하는 외국인들이 못쳐내는 물량 수정까지 하면서.
지금 반장이 15년차고 조장 네명이 11년차인데
8월 6일부로 소장 밑에 직장이 정년퇴직하면서
반장이 직장으로 올라가고 관리자 늘린다며 조장 두명을
반장으로올려놓은 상태인데 나는 당연히 내가 조장하겠지
싶었는데 어제 소장이 면담하자고 불러서 갔더니
내 발끝에도 못따라오는 2~3년차 B급도 안되는
40대 후반영감님 두명을 조장으로 올린단다.
진짜 개빡친다. 얘기인즉슨 회사에 A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취부사가 몇명 안되는데 그 인원들 다 관리자로
올려버리면 일할 사람이 없단다.
여기까진 이해했다.
참고로 내가 지금 일당직으로 20만원에 수당 30만원
받고있고 많이 받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도 본공소속이라
잔업이나 특근 간간히 하고 있어서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래
봤자 실수령으로 350~380수준인데 현장관리자들은
월급제고 직장이 600, 반장이550, 조장들이 520씩
가져간다. 물론 잔업수당은 제외하고.
총무한테 물어보니 현재 둘다 단가 14만5천원 받고있고
조장 승진후에 기존 받던인원들하고 똑같이 받냐고 물으니
회사규정상 그렇게 설정이 되있고 원청에서도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그 이상으로 줫으면 줬지 더 적게는
못준단다.
이얼마나 좆같은 일이냐..
오늘 출근햇다가 조퇴쓰고 소장하고 면담했는데
니가 그냥 이해하라고 하네..
취부사 항상 부족하다 해서 용접 전향안하고 꾸준히
취부만 했고 2년만에 앵간한 물량 다 쳐낼만큼
기량 있었을 때도 처음 들어온 신입들하고 일당 5천원 차이
밖에 안나는거 저양반들은 가정도 있고 나이도있으니
니가 이해해라 얘기하는거 그래 그냥 참자하고
넘겼는데 취부사 최고참 되니 너말곤 일할 사람이 없으니
관리자 포기하고 물론 돈도 더 안올려줄거야
시전해버리네..
타업체나 부서에서도 이런꼴 보고 조선소 기어나가는
인원들 많았는데 참 안변한다 안변해
우리회사에 자칭 A급들 도면 볼줄 몰라서 마킹 없으면
부재도 못붙이고 절단도 깔끔하게 못해서 항상
절단후에 그라인더공들한테 욕처먹는 가라A급 천지인데
이번에 정신좀 차리면 좋겟다 싶어서
면담 끝나고 사직서 바로 쓰고 s오일 샤힌프로젝트
8월마지막주부터 투입되는 구조용접팀 지원해놓고
퇴직연금 깨고 시원하이 기분좋게 집에와서
맥주한캔 하고있다.
소장 직장 반장들 ㅈㄴ 전화오는거 다 차단했는데
사장한테까지 전화오네 씨발ㅋㅋㅋ
뭐 이것말고도 회사에 서운한게 여럿 많았는데
매번 원청탓, 다른사람탓으로 돌리는거 보고
이제 치가 떨린다. 지금 동구사는데 이따 저녁에
마누라한테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시내쪽으로 이사가자고 얘기해볼 참이다.
암튼 이렇게 내 9년짜리 조선소 인생은 끝났다.
내업공장에서 취부사로 일하고 있다..
아 참고로 재직중인 곳은 울산이다.
알사람은 알테지만 울산쪽 조선소는 외국인 인력들
존나 많이 투입됐다. 작년부터 H사 기술교육원에다가
외국인 생초짜들 불러놓고 2~3달 빡쌔게 교육시키고
용접 자격증만 취득하게해서 일시키고 있다.
참고로 나도 기교원 출신이고 지금 다니는 회사가 2002년
부터 지금까지 업을 계속 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라서
그나마 사장이 폐업처리하고 돈들고 나르지 않는것으로도
감사히 여기며 별별꼴 다보면서 힘들게 버텼다.
여기 다니면서 결혼도 했고 하청이지만 가족들 먹여살릴
수 있는 기술 하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단가높은 건조나 탑재쪽에서도 오라고 스카웃제의도
많이 들어왔는데 새로운곳에 적응하기도 싫고
현재에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었다.
올해 9년차니 회사에서 주는 아이템들은 다 쳐낸다.
평블럭 곡블럭 할것 없이 그냥 조공 하나 붙여주면
일못하는 외국인들이 못쳐내는 물량 수정까지 하면서.
지금 반장이 15년차고 조장 네명이 11년차인데
8월 6일부로 소장 밑에 직장이 정년퇴직하면서
반장이 직장으로 올라가고 관리자 늘린다며 조장 두명을
반장으로올려놓은 상태인데 나는 당연히 내가 조장하겠지
싶었는데 어제 소장이 면담하자고 불러서 갔더니
내 발끝에도 못따라오는 2~3년차 B급도 안되는
40대 후반영감님 두명을 조장으로 올린단다.
진짜 개빡친다. 얘기인즉슨 회사에 A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취부사가 몇명 안되는데 그 인원들 다 관리자로
올려버리면 일할 사람이 없단다.
여기까진 이해했다.
참고로 내가 지금 일당직으로 20만원에 수당 30만원
받고있고 많이 받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도 본공소속이라
잔업이나 특근 간간히 하고 있어서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래
봤자 실수령으로 350~380수준인데 현장관리자들은
월급제고 직장이 600, 반장이550, 조장들이 520씩
가져간다. 물론 잔업수당은 제외하고.
총무한테 물어보니 현재 둘다 단가 14만5천원 받고있고
조장 승진후에 기존 받던인원들하고 똑같이 받냐고 물으니
회사규정상 그렇게 설정이 되있고 원청에서도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그 이상으로 줫으면 줬지 더 적게는
못준단다.
이얼마나 좆같은 일이냐..
오늘 출근햇다가 조퇴쓰고 소장하고 면담했는데
니가 그냥 이해하라고 하네..
취부사 항상 부족하다 해서 용접 전향안하고 꾸준히
취부만 했고 2년만에 앵간한 물량 다 쳐낼만큼
기량 있었을 때도 처음 들어온 신입들하고 일당 5천원 차이
밖에 안나는거 저양반들은 가정도 있고 나이도있으니
니가 이해해라 얘기하는거 그래 그냥 참자하고
넘겼는데 취부사 최고참 되니 너말곤 일할 사람이 없으니
관리자 포기하고 물론 돈도 더 안올려줄거야
시전해버리네..
타업체나 부서에서도 이런꼴 보고 조선소 기어나가는
인원들 많았는데 참 안변한다 안변해
우리회사에 자칭 A급들 도면 볼줄 몰라서 마킹 없으면
부재도 못붙이고 절단도 깔끔하게 못해서 항상
절단후에 그라인더공들한테 욕처먹는 가라A급 천지인데
이번에 정신좀 차리면 좋겟다 싶어서
면담 끝나고 사직서 바로 쓰고 s오일 샤힌프로젝트
8월마지막주부터 투입되는 구조용접팀 지원해놓고
퇴직연금 깨고 시원하이 기분좋게 집에와서
맥주한캔 하고있다.
소장 직장 반장들 ㅈㄴ 전화오는거 다 차단했는데
사장한테까지 전화오네 씨발ㅋㅋㅋ
뭐 이것말고도 회사에 서운한게 여럿 많았는데
매번 원청탓, 다른사람탓으로 돌리는거 보고
이제 치가 떨린다. 지금 동구사는데 이따 저녁에
마누라한테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시내쪽으로 이사가자고 얘기해볼 참이다.
암튼 이렇게 내 9년짜리 조선소 인생은 끝났다.
조선소 좆망아니냐? 우리회사 생산팀쪽도 거제에서 조선소다니던 애 3명 들어왔는데 박봉에 일도 좆같아서 때려치고 수도권 온거라던데
뭐 업무강도에 비해 짜서 그렇지 정착해서 먹고 살만하긴 함..나도 물량때기 가면 일당4~5만원 더 받고 한달에 40~50공수씩 할수있는데 자잘하게 복지나오는거 때문에 그냥 참고다녔다
고생많이했다 게이야 글에서 열심히 살아온게 보이네 - dc App
고맙다
조선업은 가스라이팅아니면 안돌아가는 좆망산업이구나
맞다 가스라이팅...
그거 그래 넘어가면 안됨 관리자급 아니면 급여조정 이래 안되면 절대 다시 들가지마라
다신 안갈라고ㅋㅋ s오일쪽에 가든지 고리쪽 알아보고 있음. 원자력 플랜트 용접사 단가 24에 야간고정하면 하루 3공수씩 쳐주네 개꿀
대단하신 분이네요... 거참 이러니 산업이 망하지 에효 고생하셨습니다
좆선소는 쳐다보지도마세요...
9년전 현대중공업(울산),해양(울산),삼성중공업(거제도),현대중공업(목포) 이렇게 10개월간 일했었는데 그 당시 250씩 벌았음. 몇년전부터 사람 없다고 그러더만.. - dc App
배관했었음..ㅋㅋ - dc App
저도 비슷하게 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땐 잔업특근 제한 없었고 일당도 10만원이었나 11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적당히 일하고 세금떼면 250~300정도 벌었음
저는 일당 9로 시작했어요~ 마스크 쓰고 일해도 코에서 검은 쇳가루 나오길래 때려쳤습니다. 일도 너무 힘들었구요.. 현재 29 인데 그때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ㅋㅋ - dc App
고생했다
고생했고 후기 부탁한다 능력있는 사람 대접안해줄거면 에휴
왜캐 착하게 살았냐 근놈의 정같은거 뒤돌아서면 그만이다 나도울산태생이고 쌍도에서 30년넘게살았지만 병1신 쌍도 특유의 허세가득한 모습에 치가떨려서 상경했다 우리가 남이가를 남발하지만 정작 사건터지면 전부 뒷짐지고 딴데쳐다보고 씨발롬들 니가 착하게 살면 니가족이 힘들다 지금이라도 때려쳐서 다행이고 다른 좋은직장 잡길바란다 우리회사 용접40대도 뽑았다..
고생했어
펨코에서 왔는데 니 글 포텐가서 조작 찌질이로 조림 돌림 당하고 있는데 주작 맞냐? 날아오르라 주작?
펨코가 만만하냐
너 펨코에서 근태문제있을게 뻔하다고 조리돌림 당하는중ㅋㅋ
취부사랑 용접사랑 원청서부터 대우 완전 다른 거 몰랐누...차라리 취부용접은 1~3년 배우고 용접사로 넘어갔어야지. 절단장서 자동 마킹시스템 도입되는 상황이라 취부사랑 마킹사 설 자리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임. 건조로 가지 그랬냐 안타깝네...
한녀화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았노 노예1 잘가라노
펨코 싸개들한테 조련당한 버러지 영포티 말들은 무시하고 잘 살아라 ㅇㅇ 쟤들이 너 대신 2,3년 일하다 조장간다는 ㅂㅅ 하꼬새끼들이니까
2,3년 일하다가 조장가서 너보다 돈 잘버는 하꼬네
그래도 스스로 가스라이팅 차고나온거보면 정상인이네
조선소 사람없다고하는게 자기말 잘들으면서 돈은 외국인노동자만큼 받고 야근 특근 불만없이 일할사람이 부족하단거였음
현직 샤힌프로젝트 1차벤더 프로젝트엔지니어다. 도면 그리는 단계~물량 발주내는 역할이라 보면 된다. 현장에서도 반년정도 굴렀다보니 대충 단가를 아는데 s오일 용접공들 야간까지 뛰면 일당이 백 넘어간다. 도비라고 부르는 줄걸이 작업자들이 기본 25에 철야(자정까지, 4공수) 뛰면 백이다. 샤힌 아니어도 매년 여름에 진행하는 TA현장에서 다들 저렇게준다. 석유화학은 공장 끄면 다 돈이라 인부들 돈 더줘서라도 공기 맞춘다. 반드시 맞춘다. 그게 더 싸거든. 꼭 광명찾길 바란다. - dc App
울산에 쓰오일 말고도 다른 현장 많을거고 주기적인 유지보수는 항상 있을거고, 공장들도 인력 사정 봐가면서 공사 스케줄 잡는거로 알고있다. 신호수가 월 600이상 번다는거 구라가 아니다. 조선소는 개좆이다 꼭 탈출하길 - dc App
ㅈㄴ 너무하네 ...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빈다
참 조선스럽다
글만 읽어도 좆같네 으
조선소는 솔직히 나이 많고 어디 아프거나 범죄 경력잇거나 등등 진짜 최후의 보루로 가는 곳이다. 젊으면 차라리 다른 일 하셈.. 조선소 있는곳이 연고지라서 무조건 살아야 된다면 또 어쩔 수 없다만
잘했다. 그정도면 넌 다른 곳에 가면 더 나은 대우 받을 수 있겠다 ㅋㅋ
조선소 조센징들은 망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