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라 울 이모ㅜㅜ
공연 보러 왔다가 오늘은 교토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떨어짐
우리 둘 다 전화 안 돼고 올 때 에그 하나 대여해서 같이 쓰고 있었는데 둘이 떨어지니까 이모는 당연히 에그가 막힘
결론적으로 연결할 고리가 하나도 없음 무작정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찾는 수 밖엔...
근데 우리가 헤어진 거리가 진짜 너무 길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이 걸림ㅜㅜ 5시부터 6시까지 혼자 찾다가 너무 길고 사람도 많아서 근처 파출소 가서 도움 요청함ㅜㅜ
대사관 영사관 다 연락하고 호텔도 연락했는데 없다고 함
경찰들이 이모 이름 인상착의 사진 다 받아가더니 교토시 파출소에 지원요청 하더라
그리고 여자 경찰분이랑 10시까지 찾다가 파출소 들어와서 호텔에 다시 전화했는데 방금 도착했다고 하더라ㅜㅜㅜㅜㅜㅜ
내일 한국에 돌아가는데 진짜 심장 쫄깃... 무서워 죽는 줄 알았던 준수 보러 오사카 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