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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과 사랑을 했었지.
뻔한 얘기야.
이별했지 그 사람과.

....왕자님 같았던 준수, 그리고 아름다웠던 피아노 선율과
준수의 목소리.

간만에 뮤콘 꺼내 보면서
출구를 못 찾고 있다.

준수는 항상 찬란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