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쨔응도 내가 참 좋아하는 목소리 중 하난데,
목소리가 되게 특이하잖아. 허스키하고.
울림도 특이하고 음색도 특이하고 어찌보면 나레이션이나 연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 목소린데. 결과적으론 그 목소리가 연기할 때도 커다란 개성과 강점이 되고. 라디오 진행도 했었던 것같고.
그 목소리를 자기만의 분위기로 연출하는 독특한 감각이랄까, 무엇보다 자기가 읽고 있는 대본이나 치고 있는 대사를 완전히 이해하고 자기 걸로 재해석한다는 느낌이 있더라구. 배종옥씨의 경우에는 지성미와 섬세한 감성이 목소리의 개성을 좌지우지한 것같구.
또 일본말이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도 잘 쓰는 용어를 빌자면 참 '마'가 좋은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걸 느낌. 리듬이라고 할까 숨이라고 할까를 어떻게 끊어가야 하는지를 참 잘 조절하는 것같애. 준수도 솔로콘 딥디에서 '알면서도'라는 곡을 설명할 때 이 '마가 좋다'는 개념을 말한 적 있는 거같다.
준수가 나레이션을 한다는 얘길 들으니 문득 배종옥씨 생각이 나더라. 준수도 음색이 참 특이하고, 또 '마'의 개념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리듬감의 소유자고.ㅎㅎ
성숙한 지성미가 돋보이는 배종옥씨와 달리 준수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순수함, 착함, 유머감각을 듬뿍 넣어서 나레이션 해주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랄까 소망이 있음.. 아니면 남자답고 따숩따숩 모드일지도!
귀는 귀대로 호강하고 다큐도 너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같아서 월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준수도 본방사수 하겠지?ㅎㅎ 준수사마 트윗 날려주세여~
배종옥찡도 허스키랑 비음이 적당히 섞인 저음 멋지지.. 난 다큐에서 준수 차분한 저음이 너무 기대됨ㅎㅎ
핸펀이 세개 ㅋㅋㅋㅋㅋ
ㄴ정말 그러넼ㅋㅋㅋㅋㅋ 저 짤 많이 봤는데 핸펀 처음 봄. 게다가 그 중 하나는 핑쿠색인가...!
배종옥씨 목소리 특이한데 참 좋다고 생각했어 나도ㅎㅎ 카랑카랑한데 지성미 넘치는거같음ㅎㅎ 준수가하는 나레이션은... 정말 상상이 안된다ㅎㅎ 너무 기ㄱ대된다ㅜ
ㄴㅇㅇ정말 특이할 것같아서 나도 너무 기대ㅎㅎ 녹음은 스튜디오 같은데서 화면보며 했겠지? 옛날얘기 해주듯이 할까 자분자분 수다 떨 듯 할까 너무 궁금ㅋㅋㅋㅋㅋ
110/가끔 뉴스인텁 같은데 나와서 보면 준수 저음 너무 좋음. 차분하고 힐링되는 소리... 한 시간 동안 준수 목소리라니 이게 웬 횡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