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이 햇살속에 돌고 있다.
어쩌면 저렇게 즐거워 보일까. 


-그냥 생각나는 대로 몸을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포즈 자체는 유치하고, 어린아이처럼 앳되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자유롭고 비슷한 또래인 다쓰미가 보기에도 천진난만한 젊음이 넘쳐 흘렀다.
줄곧 보고 있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저도 모르게 넋놓고 보게 되는, 빨려들것 같은 뭔가가 있었다.
교태도 없고 타산도 없는 움직임,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움직임. 


-아이돌이라 불리는 인종의 경우, 이야기는 한층 더 복잡해진다. 본인에게 아이돌, 또는 프로로서의 자각이 있더라도, 
아이돌로서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 문제기 때문이다....(중간생략)....
그러나 그 광채의 영고성쇠 자체가 아이돌이라는 존재의 재미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집중력, 흡인력, 커다란 눈동자가 슥 맑아지고, 숭고한 빛이 서린다.



-그보다 동작과 표정 하나하나에 반짝이는 에너지가 넘쳤다. 
본질적인 총명함이 뒷받침하는 풍부한 감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아까 흥분한 탓에 잠이 오지 않아서 그냥 밤을 새우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