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생각으로만 
살겠어요 

당신 이름으로만 
살겠어요 

꽃잎 지우는 
바람의 아픔까지도 

복장 속 
찬연한 노래로 부르며 

당신 사랑으로만 
살겠어요.

강대실 - 시인의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