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것은
소중하다.
땅덩이도, 해도 별도 달도 둥글다.
씨앗도 둥글다
잎과 꽃과 뿌리까지 품으려니.

사랑스런 널 보는 눈이 둥글다.
네가 나를 용서할 때의
웃음도 둥글었다.

박두순 - 둥근 것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