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 라는 만화가 떠올랐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이 
'쥬신'이란 나라의 장군이였는데,
'쥬신'이 멸망하자 왕이 줬던 마패로 암행어사가 되어서 각지를 누비고 다님.
그리고 멸망한 '쥬신'의 병사들은 
전사 후 그 마패 속에 깃들여서 암행어사를 도와주는 존재가 됨.

암행어사 출두야- 를 외치면 마패에서 유령부대들이 튀어나와서 주인공을 도와주는데,  
돔 타란을 보면서 그 작품이 떠올랐어

돌출무대 앞으로 척척척 걸어오는 준수를 보니까 암행어사 같고
뒤에 따라오는 백댄서들은 마패에 깃든 유령부대 같아.ㅎㅎㅎ

타란이 뒤에 챙챙챙 울리는 꽹과리 소리를 들으니까 
한국적이며 민속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빙 원을 두르는 안무를 보니 제를 지내는 것 같기도 함.

돔 타란을 보며 판타지, 만덕후는 조아서 주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