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간다고 휴가냈는데 하필 소문 다나서 몇날며칠 어땠냐는 소감을 물어보신다..

나에게 도쿄여행은 오로지 준수로 시작해 준수로 끝나는 여행이었는데 차마 준수보러 갔다 말할 순 없고ㅠㅠ

웃으며 좋았다고 재밌게 놀다왔다고하니 내 의미심장한 미소를 알아보고 애인이랑 갔냐며ㅠㅠㅠㅠㅠㅠ

나도 모르는 애인이라뇨ㅠㅠㅠ
나에겐 빠순투어가 더 행복하단 말이에여!!!!!!!!!

내가 준수팬인거 몇번 말해서 들킬까 걱정했는데
하도 여행 어땠냐고 물어보셔서 오늘 술김에 불어버릴뻔...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정신줄 붙들고 잘 견딘 내자신 잘했다
내가 씹수닌거 아는건 친구들만으로 족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