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뒁이들?
샤러리 생기고 눈콘으로 벅찬 마음 달랠 길이 없어서 여기서 놀다가..
고시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준수의 떡밥이 없을 거라는 세뇌 하에 문명의 길을 잠시 떠나있다가 왔어.
아직 시험 덜 끝났을 텐데 왜 왔냐고?
ㅠㅠ
힐링이 필요해서...ㅠㅠ
같은 고시생 동기가 세상을 저버렸어.
아무리 우리가 썩은 고시생이라지만 그래도 아직 앞날이 창창하다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시험이야 심기일전해서 다시 볼 수 있는 건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가 버렸네 영영.
너무나 같은 처지라 이해도 가고 그래서 더 화가 나고
공부도 영 손에 안 잡히고
몇날며칠을 혼자서 끙끙 거리며 술의 힘으로 잠들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준수 보러 왔어.
오자마자 니짤 보고 첨으로 소리 내서 웃었다.
역시 준수는 힐링의 아이콘!
이럴 땐 핸드폰 없애버린 게 후회되기도 한다ㅠㅠ 
배경화면을 해놓고 쳐다만봐도 스트레스가 사라질 텐데..
암튼 개념글 위주로 훑어보긴 할 텐데, 짧은 시간 내에 후다닥 보고 컴터 꺼야 해서ㅠ
혹시라도 절대 이건 놓치지 말아야 할 거 있음 알려줘요 뒁이들~

ㅎㅈㅇㅇ 눈콘 이후로 놓치지 말아야 준수떡밥 알려주시면 땡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