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들어보면
목소리가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음?
예를 들어 뒤에 오케반주가 있다고 한다면,
바이올린 소리, 첼로 소리, 피아노 소리 그 밖에 등등 악기들이
제 각각 자기 소리를 내면서 흘러가자나..
그 각기 다른 소리들이 합쳐지면서 하나의 음악이 되는 거고..
보통 보컬들은 그 오케들과 합쳐져는 느낌인데,
준수 목소리는 유독 자기 특유의 힘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 같음.
그렇다고 어울림이 나쁘다는 것는 아니고
자기 목소리의 길이 있으면서 또 뒷 악기소리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신기함.
특히 엘리 1막 그림자와 마지막춤에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
준수 목소리가 나오고 뒤에 절묘하게 악기들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딱딱 맞아 떨어지니까 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기 보다는
소리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느낌임.
목소리가 악기들과 같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어우러지다가
주인공이 되어 그 악기 위를 타고 올라올때가 있고,
소리 자체의 힘도 어마어마한데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느낌이야.
그런 특성때문에
뒤에 아무리 수 많은 악기들이 있더라도, 아님 반대로 하나의 선율만 있어도
목소리가 특유의 힘과 색깔을 가지고 빛나는 것 같아. 장악력이 있음.
목소리자체가 또다른 악기임 ㅇㅇ
ㅇㅇ 무슨뜻인지 알겠당... 목소리ㅠ
파워가 보통 말하는 성량이 아니라 색깔 표현력 거기다 뭔가 모를 플러스 알파가 합쳐져서 나오는 힘 ㅇㅇ 난 갠적으로 솔로곡은 아니지만 이번콘 레이니블루가 그런 면에서 꽂혀서 요새 자주 들어 ㅜ
목소리가 악기임ㅇㅇ 밴드나 오케스트라에 절대 묻히지않고 분명 준수목소리가 뚜렷한데 조화롭다고 해야하나 웅장한 악기랑도 선율하나랑도 무반주로도 가득찬 느낌
ㅇㅇ 목소리의 힘이라는게 여러가지 특성들이 합쳐저서 나오는 것 같음. 여기에는 센스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준수는 이런 부분이 타고난 것 같아. 본능적으로 조절하는 느낌이랄까..
눈콘때도 느낀건데 확실히 타고난 주인공이라는 느낌. 엄청 강렬하고 자기만의 색도 강하고 어디에 섞어놔도 눈에 들어옴. 아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