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한 마리의 새
영혼 위에 걸터 앉아
가사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은 모른다

모진 바람 속에서 더욱 달콤한 소리
아무리 심한 폭풍도
많은 이의 가슴 따뜻이 보듬는
그 작은 새의 노래 멈추지 못하리

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땀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허나 아무리 절박해도 그건 내게
빵 한조각 청하지 않았다


이 시 알아?
어느 팬분이 이 시를 보면 준수가 생각난다는
글로 알게되었는데...
나는 특히 두번째 문단이 참으로 와닿아.
저 새가 진짜 준수같아서...ㅎㅎ

이글 올리고
내일 전공시험이 있는 대학생 뒁이는
얼른 공부하러 가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