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쨩이 부른건 2절 !


가사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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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 [珍島(チンド)アリラン]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민요.

부요적(婦謠的) 성격이 강한 서정민요이다.

현지에서는아리랑타령이라고 부른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발생한 노래이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불리고 있다.

사설은 기본적으로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하고 있다.


1. 진도아리랑의 유래

창작연대는 확실하지 않고 대략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로 추정된다.

이 때는 유교적 전통문화와 개화문명이라는 새로운 문화 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란이 나타나고,

외세의 침탈로 피폐해진 현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던 시대였다.

사설 중에는 유성기·윤선·자동차·자전거 등의 개화문물이 나타나고,

그 속에서 흔들리는 세태가 풍자되어 있다.

한편, 창작자는 진도 출신이며 신청(神廳)에서 작사·작곡했다는 설도 있다.


2. 진도아리랑의 특징

사설 내용에 욕·상소리·한탄·익살 등이 응집되어 부인네들의 야성을 거침없이 노출시키고 있으며,

또한 도서 지방의 지역성을 표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설의 형식은 2 1연의 짧은 장절형식(章節形式)으로 이루어지는 분장체(分章體) 장가(長歌)이다.


가창 방식은 기존 사설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설이 창자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덧붙여질 수 있는

선후창 형식의 돌림노래[輪唱]이다. 이런 돌림노래 방식은 집단 노동요의 전형적인 가창 방식과 일치한다.


장단은 세마치 장단이며, 육자배기토리를 바탕으로 한 선율구조로 장식음·비음(鼻音)의 사용이 많다.

일반적으로 중모리장단으로 부르나 때에 따라서는 느린 박자인 진양조나 중모리보다 약간 빠른 중중모리로 부를 수도 있다.


<진도아리랑>은 <정선아리랑>이 지니고 있는 비탄조와는 달리

<육자배기> 가락에 판소리의 구성진 목청이 어우러진 진도 지방 특유의 정조(情調)를 지니고 있다.

혼자 부를 때에는 유장하고 슬픈 노래가 되어 신세타령과 같은 표출 기능이 두드러지지만,

노래판에서 여럿이 부를 때에는 빠르고 흥겨운 노래로 신명을 고양시키고 일체감을 조성·강화시킨다.



3. 진도아리랑 가사

(1) 문경 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2)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디여라 노를 저어라

(3) 만나니 반가우나 이별을 어이해 이별이 되랴거든 왜 만났던고

(4) 노다 가세 놀다나 가세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 가세

(후렴)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4. 진도아리랑의 설화

(1) 하나는 진도 총각과 경상도 처녀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로, 진도 총각이 경상도 대갓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다가 주인집 딸과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밀애 끝에 쫓기는 몸이 되어 진도로 도망쳐 정답게 살다가 총각은 병으로 죽었다는 이야기와, 진도 총각과 혼약한 한 처녀가 총각이 육지에서 다른 처녀를 데리고 오자 원망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이다.


(2) 다른 하나는 설이향과 소영공자의 이야기로, 설이향과 소영이 굴재를 오가며 사랑을 하였는데, 어느 날 소영공자가 떠나 버렸다. 슬픔에 찬 설이향은 소영공자가 육지 처녀와 결혼을 하게 되자 사생결단을 내려 했으나 죽지 못하고, 비수로 머리를 자르고 쌍계사의 중이 되었다는 설화이다.

[출처] 국립국악원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81202 김준수 WAY BACK XIA 지니타임 - 판소리 신동 쥰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