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을 기억해내기는 했는데 삭제를 눌러서 글이 지워졌어요ㅠㅠ
흑ㅠㅠ썼던 글도 복사를 못해서 다시 써요ㅠㅠ
갤에 글 쓰는건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는데 이제부터 잘 할게요!
짤 이렇게 올리면 되는거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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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돈 없어서 못가고 다 커서는 회사생활에 치이고 집에서도 돈 때문에 치이느라 남들 다 가는 콘서트 팬싸 한번 가본 적 없고 그냥 집에서 유투브 영상 블로그 후기 보면서 헛헛한 마음 달래고 살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제 나도 이십대 후반인데 언제까지 이러고 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준수 제대 하자마자 콘서트 한다는 소리에 바로 티켓팅 연습도 엄청하고 티켓팅 당일 날 칼퇴해서 집 가자마자 컴퓨터 셋팅 해놓고 대기 타서 겨우 중콘 스탠딩 잡았는데 잡자마자 이게 성공한건가 하면서 얼 빠져있다가 입금 하고나서 실감이 나서 혼자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쳤어요ㅎ....
티켓팅 성공한 담날 출근하는데 하나도 안힘들고 진짜 너무 행복하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ㅋㅋㅋ그리고 혼자당이라서 혹시나 가서 만날 혼자당 덩얼님들 드리려고 핫팩도 사서 중콘 전날 미리 서울 가서 자는데 설레서 잠도 안오고 담날 아침에 일찍 눈 떠서 1시에 갔는데 처음 가봤어요 실체....가는 길목에 준쨩 포스터? 암튼 그거 걸린거 홀린듯이 보면서 쭉 직진했더니 공연장 나오더라구요ㅎ
혼자당 덩얼분들한테 핫팩 나눠드리고 준쨩 얘기 하다보니까 입장이었고 공연 시작하자마자 눈물 나려는거 꾹 참고 공연 보다가 카나데에서 눈물이 터져서ㅠㅠ혼자 울고ㅠㅠ암튼 그리고 지니타임도 꼭 보고싶었는데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고ㅠ 준쨩 물 마시고 쨥! 쬽! 이런 소리 내는것도 듣고 싶었는데 들어봤고ㅎㅎ 3시간이 진짜 후딱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담콘에는 올콘 노려볼거고 콘서트 후유증에 정신 못차리다가 엘리 1월 공연도 예매해서 보러가요! 뮤지컬도 처음 가는데ㅠㅠ벌써 떨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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