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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만 매글을 델꼬 갔던 나의 후기.. <일기글뎨동 긴글뎨동>

난생 처음으로 남매글을 델꼬 갔었다
올콘했는데 그중에 중콘을

어언 더웨이유아 입덕인 내가 감히 생각하기로는
매글인 시점에서는 잉크나 에펠피 정도를 최고로 꼽지 않을까 했었어
단순히 신나고, 즐기고, 행동하는 입장에서는

그런데 매글은 타란과 카나데를 뽑더라
(12월 1일 이후로 아침마다 출근송으로 웟뮤질유ㅣㄹ류리슨투 를 듣는다고
나에게 '헤이!'를 강요함)
타란이랑 카나데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얘기해줬지만 이해하는것 같지 않았다
그래도 그 임팩트가 남았다는 거에서 스스로 의미를 둔다

쨌건간에 빠순 입장을 떠나서 매글 입장에서는 꽤나 큰 비용을 두고 들인 행사(?)였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냐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기쁜 대답이 돌아왔다
두가지 감정이 들었다고 했다

1. 부러움
세상에 시아준수 같은 능력을 가지고, 그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랑받는다는게 엄청 특별한 기회라고 했다. (행운보다는 섭리라고 얘기해주었지만) 그리고 본인의 깜냥은 아니지만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응원받는 삶이 부럽다고 했다. 왜 다들 ㅇㅇㄷㄹ가 되려는지 알겠다고 (또한 준짱만의 섭리라고 얘기해주었다)

2. 즐거움
지니타임이나 중간 중간 토크가 나는 팬들만 이해하는, 소통하는 이야기 일까봐
잠시간 우려를 했었어 매글은 이해 못할까봐
그런데 매글은 노래와 비등하게 지니타임을 즐겁게 받아들이더라고
(중콘 지니타임 리듬체조에서 녹턴에서 동요로 바뀔때
우리 구역에서 내 매글이 제일 크게 웃었다고 자부한다)
세상 크게 웃고 네! 아니오! 도 대답하고 발도 같이 구름 ^♡^;; 당황..
다음 앙콘에는 스탠딩으로 데려가야지 생각했다

매글 데리고 가는거에 대해서 뭔가 걱정은 없었당.. 언제나 자랑하고 싶었지.
그런데 준짱 스스로가 더욱더 매력적인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너무나 잘 보여줘서, 뭐라해야될까 뿌듯한?
봤지? 준짱이라는 사람이 나의 아티스트야! 우리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어! 충분히 납득하지? 이런 느낌
내 인생에 일코는 없었지만 한번씩 매글들을 데리고 가면서
나 스스로가 인정받는 느낌에서도 기뻤다. 준짱을 보고 어떻게 안빠질수가 있어? 물어보면 다들 대답을 못했었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능력과 매력인거..

쓰고보니 내 이기심으로 준짱 자랑하려고 데리고간 느낌이긴 한데
그게 아니라 진짜 준짱 자랑하려고.. 준짱 이런 사람이라고 모두에게
떵떵 알리고 싶었나봐
내가 더욱 인싸가 되어야겠다^♡^ 다덜.. 덩어리 하자


....이상 술취한 ㅇㅇ의 후기
.... 내가 찍은 샤달 이뿌지 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