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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그냥 너무 속상하다
노래 심의신청도 안한거아니냐는 루머를 아직도 떠들고 있으니까 속이 문드러지는것같다 답답하고
직접 보고 듣고 겪어온 세월이 얼마인데
고작 댓글 몇개로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어버리려는거, 우습게 만드려는거 너무 눈에 보이니까 헛웃음이 나온다
외압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자기들이 무슨 어느쪽 당사자인냥 말하는데
진짜 당사자는 본인이 방송 안나가려던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대체 뭘 안다고 당당하게 외압아니라고 말하는지

난 가끔 우리가 방송출연을 너무 원할때마다
준수가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까봐
팬들의 욕심일까봐 무서울때가 있었는데

준수도 확실하게 방송출연의지를 보여줘서 고맙고
아직도 개셈타령이냐며 비웃는 애들때문에라도
난 꼭 방송에 나갔으면 좋겠어

방송출연 못한지 9년이라는 뉴스나오니까
그제서야 9년이나 됐냐고 놀라는 사람들 많은데
새삼 정말 그 긴시간을 이렇게 달려와준
준수한테 너무 고맙다

고맙고 또 고마워
포기할까 생각까지 들만큼 힘들었다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 힘내서 돌아와줘서
팬들은 편하게 즐겁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위로까지 해주는 사람이라 참 행복하고 과분해

새벽에 댓글보고 열받았다가
새삼 또 준수한테 고마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