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fee86fa11d028310f26c7ac70778cce12f3e75985e9e89b18596110920d01f036504a070c8490007cc1948a0a8b7da1edbf2c37ad96590a2c866b69e45dfa

그날 30구역이었고 옆구역들에 비해 쫌 얌전한 편이어서 나도 쭈_뼛하는데 진짜 전혀 개의치않고 독보적으로 잘놀던 팬님분(게이샛기인지는 모르니까 존칭)이 있었거든
진짜 일단 음악 나오면 발사하는것처럼 튀어올라서 30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릎 까딱까딱말고 레알 쨤푸를 하시더라고 대단...덕분에 용기얻어서 나도 중반부터는 잘 놀았는데
암튼 그분이 그...멘트때부터 서서 한손으로 눈 가리고 엉엉 우시는데(다른분들 거의 다 착석해서 또 혼자 솟아계셨음) 락더월드가 나오잖음
반사적으로 봉은 척 들었는데 눈 가린 손도 못내리고 고개도 못들고 내내 계속 우시더라고
무대 보려면 그분이 내 시야에 들어오는 자리라 과늠하려던건 아니지만 계속 보이는데 덩달아 눈물 엄청 뽑았당
그냥 그게 참 인상적이었어 울던 사람 나포함 되게 많았지만 눈물 애써 삼키려던 준쨩이랑 그 팬님분이 같이 기억에 오래 남아서 그날의 락더월이 더 아픈 손가락임
그 연결이라 해야하나...유대라 해야하나...형용할 말을 찾기가 힘들긴한데 참 뭉클했당 슬프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