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내심 안절부절하면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준쨩이 우리들 집착(?)에 좀 지쳤으면 어카지 
막 이런 걱정을 혼자 했단말이야 
근데 담곡으로 엉커미레가 나오면서 등장하는데
정말 환하게 웃어주는거야 ㅜㅠ 노래하면서도 방긋방긋 ㅜㅜ

게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뒤쪽 순서는 조금 타이트하게 지나가겠구나 
생각을 또 혼자 하고 있었는데
웬걸 호구조사도 다 해주고
사쿠란보 안무도 오히려 더 신나서 이것 저것 해보자고 하고
기분좋게 마지막 인사하고 싶다고 셋리도 바꿔주고 ㅜㅠ

이렇게 아티스트가 무대에서 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보여주고도
마지막에 울컥하면서 인사해주는 모습을 보는데 ㅜㅠ
이번생에 가장 잘한 선택은 김준수 팬이 된거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낌

췩_췩

김준수 XIA 시아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