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대한 나의 불안, 나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맞물리는 매 순간이 기적같다


라고 했던 준쨩말이 새삼스럽게 가슴에 와닿더라고.

미앙콘 아니고 고맙콘 하라고 듣고 난 이후로 더 그런거 같아

그동안 버티고 버티다보니까 어느덧 방송출연 못한지 10년 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일개 빠수니인 나야 준쨩 얘기 같이할 덩어리들도 있고 공연 할 때 열심히 응원해주면 된다지만

그 수많은 상황에 직접 맞서야하고 개척해 나가야 되는 준쨩 마음이 어땠을까

얼마나 외롭고 불안했을지 이제서야 진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거 같음

그래서 눈콘5 눈물 감추는 짤이나 입대날 짤 맘아파서 못보겠어 ㅠ


이제 헤어질 일 없으니까 또 같이 오르막길 걸어야지

감성돋는 날이니까 좀 봐줘라 (츽_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