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터덜터덜 바위 올라가는게
너무 처연하고 안쓰럽고
자기 왕될때 같이 하던 사람 중 남은 사람 아무도 없고
오직 검 한 자루와 왕이라는 자리뿐
근데 좌절않고 결연한 표정으로 내 길을 간다는 듯
엑칼 들어올리는 모습이ㅠㅠㅠㅠ

아이와 어른, 둘 다인 18세라고 했자나
어른이 되어갈수록 잃는것 투성이라 너무 위로가 되더라
준쨩이랑 덩얼들은 서로를 잃지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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