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검색하니 네 딸이 다 나온 이미지가 이런 거 밖에 없네 흑백컷 있으면 더 이쁜데...
정말 꼬꼬마적에 약간 만덕 기질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잼께 본 만환데


엑칼 보면서 진짜 10몇년 만에 갑자기 아르미안 생각이 나더라


물론 아르미안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시대 얘기니 아더왕보다는 천년은 앞선 얘기긴 한데

거기서 막내딸 (딸이라기엔 아들같은 패기) 샤르휘나(헉 Xia르휘나라니 소오름...)가 금발머리때문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전설에 예언된 여왕으로 지목되고 불새를 찾아 여행하는 하여튼 잼있는 만화당..

어제 엑칼 보는데 앋쨩 모습에서 너무 큰 운명을 자기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지게 됐고 그 운명을 피할 순 없지만 굴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샤리(샤르휘나 애칭) 생각이 나더라

그리고 모르가나의 모습에선 샤리 큰언니인 레마누도 생각났음 차림새도 비슷하고 카리스마도... 왕이 되길 원해서 샤리를 죽일만큼 미워하는 것도 그렇고

멀린 보니 예지자 글라우커스 생각도 났음 샤리를 인도하고 돕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선과 악의 중간자...

생각해보니 아르미안 얘기 자체가 아더왕에서 약간은 영감을 얻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역시 영웅과 판타지가 결합하는 얘기들은 재밌을 수 밖에 없는 듯


하여튼 판타지 덕후들아 일어나 샤더왕이 검 뽑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