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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더왕 넘버는 진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좋지만.
저의 픽은 이게 바로 끝.

넘버 가사로도 절망, 배신, 슬픔, 분노를 모두 서술했지만
그걸 모두 몸동작, 표정, 목소리 등으로 표현한 준쨩은..정말 천재인것 같당.


그 와는 별도로어제 관극하면서 꽂힌 넘버가

눈에는 눈(repise)인데
첫 장면이 색슨족 사제가 선창하고
그 다음에 샤더왕쪽 사제?가 다음으로 부르는데

색슨족은 전쟁의 신께 피를 바친다로 시작하고
샤더왕쪽 사제는 주님께 용기를 달라고 시작하는데
서로의 상반된 모습과
색슨족의 패기와 잔인함을
샤더왕쪽은 절박함을 너무 잘 보여주는 장면이당.

넘버 가사도 잘 빠지고,
그 장면을 보여주는 것도 멋지당..


....

참...현망진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