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던  친구 7명이 만나기로 함
그당시  단톡방 대화를 정리하자면

-중간지점 대구서 만나자!
-ㅇㅋ!
-간만에 만나는데 문화생활 어때?
-ㅇㅋ!
-그럼 우리가 만나는날 대구에 있는 공연 알아봐!
-엘리자벳이라는 공연이 있네?그럼 그거 보자!
-일욜 공연예약?
-안돼! 일욜은 버스시간땜에 안돼! 토욜로 바꿔
-ㅇㅋ!


이렇게해서 우린 준쨩 뮤지컬을 첨보게 됨!
서울 사는 친구가 일욜 버스시간땜에 안된다고 해서 토욜로 바꾸게 된게 정말 신의 한수!
만약 그 친구 아니었음 우린 그냥 일욜 공연을 봤을거고 난 영원히 준쨩의 존재를 모르고 살았을지도(생각만으로도 소오름)

암튼 우린 아무 기대없이 본 샤토드의 공연에 완전 빠져들어서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팬이 됨
그 후로 너튜브로 검색하며 점점 준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함
결국 혼자서 전주 막공 다녀오고 고맙콘까지 다녀옴

그리고 다음주 그친구들과 다함께 엑칼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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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ㅅㅌ과 갤스럽지못한 말투가 있다해도 너그러히 이해해주면 고굼고굼
아직도 난 갤이 어렵고 무서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