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첫 전에
아더의 분노감을 어떤식으로 표현할까 궁금했거든
친구 가족 아내 모두를 잃은거니까

중간 없이 진짜 끝장나는 넘버일거같다고 예상했었어

근데 자첫하고ㅋㅋㅋ 진짜 들으면서 녹아내리는 줄;
그 느낌 알아? 수영장이나 계곡에서
물이 턱 끝까지 차오르면 숨쉴수있는데도 내가
내몰리는 기분? 물 속 끝까지 내가 몰리는 기분..

금방이라도 조금만 더 물이 차오르면
질식할거같은...

이게바로끝은 가사 한겹 한겹 쌓일때마다
그 물이 1센치씩 차올라서 점점
내가 숨쉴수없는 곳으로 한걸음씩 내몰리는거같아

가사도 음악도 아더가 얼마나 숨막히는 상황으로
내몰렸는지, 얼마나 처절한지 보여주는거 같아서 ㅠㅠㅠㅠㅠ..



이 자둘부터는 내가 이 넘버에서
나도모르게 숨을 참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 끝날때 턱.. 하고 숨이 다시 차올라 긴장풀려서


진짜 내일이 없을 것 같이 노래한다는 말이 딱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