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오늘존나좋았다고  
기억나는거 써보면

맥주랑 둘이 돌산올라가서 꽁냥하다가 폴짝뛰어내려올때
진짜 너무가볍게 폴짝해서 귀여워죽음 끙끙
네그러겠습니다!!는 볼때마다 점점더 힘이실리고있어 저것보다 더힘차게할수있을까 싶은데 매번 달라져서 볼때마다 놀램
혼자서가 때 불꽃튀는거 처음봤는데 칼싸움이 진짜 리얼해서 오히려 준수 다칠까봐 걱정하면서 봤다;;;;

심장의침묵 끝나고 들어가는모습 오늘 처음봤는데  
다른장면에선 다 끝나자마자 호다닥 들어가자나 근데  
심장의침묵끝나고는 뭔가천천히 터덜터덜 들어가는게보여서
잠깐혼자놀랬다 준수너무지친거아닌가싶어서ㅠ  
원래그랬냐? 나는오늘 그모습을 처음봐가지고 확신은없지마능
이게바로끝에서도 이어지는멀린이랑대화에서도
오늘따라 더 휘청거리는 모습이라 맴찢ㅠ  
멀린으로 변신하고 칼맞기전에 스윽 웃는거봤지노네
그걸뭐라고해야돼 비웃음이랑 슬픔이 섞인 미소? 연기 진짜ㅠ

아마쟈 글고 충분히남아이쬬!하고 등장할때
원래 그냥힘차게 걸어왔던거같은데 오늘은뭔가 천천히걸어왔어
들어갈때도그렇고 약간술취한듯한느낌의연기였는데 디테일쩔어진짜

나름순서대로 적을려고했는데
생각나는대로 다쓰다보니 글이정신이없네;;;
나진짜 오늘 중블오브중블 딱진짜 1층의 정중앙이었는데
그래서 더흥분해따 오늘쫌 너무좋았음ㅠㅠ
배우들합도 너무좋고 자리땜에 시야너무좋아서 감동이어써
멋진무대 안에 서있는 준수를 제대로 볼수있었다ㅠ
뭔가 첫공보고온 기분이야 오늘처음발견한것도 많고
이게 다른자리에서는 한번도그걸못느꼈는데
중간자리앉으니까 확실히 계속준수랑눈마주치는느낌이라  
끝까지못보고 살짝살짝 눈피함 심장떨려;;;;ㅋㅋㅋㅋ
특히 2막결혼식때 입장하는데 미소지으면서 정면보면서오니까
죽겠드라 진짜ㅋㅋㅋㅋㅋ 1막초반이랑 2막초반에 진짜 무슨준수콘서트 온거마냥 계속이빨보이고웃고있었음 팔자주름ㅋㅋㅋ
존나 시간순삭이어따 와진짜 오늘만큼 순삭은없었어
진정하고 진지한 후기를 쓰고싶었는데
언젠가 진정이되면 다시한번써볼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