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의 꾸준한 기부행위
사실 그런 면에서 김준수는 이미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공유를 실현해왔다. 폭넓은 기부를 통해서다. 엄밀히 말해 공유와 기부는 결이 다르지만, 나눔이란 공통분모로 보면 전혀 다르지도 않다. 오히려 기부가 더 어렵고 힘든 일이다. 지난 10년 사이 그가 보여준 나눔의 행보는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더구나 이런 활동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펼쳐와 진정성을 더한다.
국내에서는 한 NGO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불우이웃에게 선물한 새 집들이 당진, 이천, 진도 등 10곳이 넘는다. 해외에서는 캄보디아의 한 오지 마을에 초등학교를 지어줬다. 그의 도움으로 마땅한 장소가 없어 나무그늘 밑에서 공부해야 했던 아이들이 지금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내일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다문화가정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선행 연예인의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고, 2012년 지진 피해를 입은 동일본 지역에도 선뜻 도움을 제공했다. 월드비전에도 수억 원의 자선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신의 재능을 통해 도움을 실천하기도 했다. 바로 축구다. 그는 연예인축구단 FC MEN 멤버들과 함께 자선축구대회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몇 해 전, 서울의 한 대학교와 친선경기를 할 때도 김준수가 내건 첫 번째 조건이 ‘자선경기’였다.
이 밖에도 알게 모르게 펼친 그의 선행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알음알음 소식이 알려지며 얼마 전에는 ‘팬들을 뿌듯하게 하는 남몰래 기부천사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하루 종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랭크될 만큼 화제를 모은 <공유의 집>이 정규 편성으로 안착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가능성만큼은 충분하게 입증되었고 더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더 자주 그를 ‘공유’되길 희망한다.
[위드인뉴스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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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천사시아..김준수 시아준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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