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몇년전에 지하철 역 올라오자마자
택시 보이길래 엄청 뛰어서 탔거든
타자마자 아저씨
"ㅇㅇ동쪽으로 가주세요 "했는데

아저씨가 입을 진짜 네모지게 벌리신 채로
뒤돌아서 나만 쳐다보고 안 가시더라
진짜 완전 놀랜 표정으로

그래서 모지??? 하고 둘러보니 택시가..택시가
너무 아늑하게 꾸며져있더라
쿠션도 색깔별로 있고 사진에 방향제도 엄청 귀엽고

결정적으로 '미터키' 그 기계가 없더라 ㅜㅜ
너무 빨리 뛰어서가서
택시 앞에 있던 승용차를 탔더라고 ㅜㅜ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얼굴 빨개지는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