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들다고 소문난 곳에 입사해가지고 부서내에도 성격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힘들게 적응하고 겨우겨우 다니면서도 나는 이때 꼭 그만둘거라고 퇴사날 정해두고 다녔었는데...
예전에 막연히 내 퇴사날을 생각해보면 인력없고 바쁜데 그만둔다고 눈초리 받는 모습을 상상했었거든 근데 어제오늘 만난 사람들이 다들 그동안 고생했다고 해주고 쉬다가 할거없으면 자리 만들어놓을테니까 돌아와도된다고 해주고...(물론 그런일은 없을거지많ㅎㅎ...)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고생많았다고 개인적으로 퇴사선물 챙겨주시는 분들도 많고해서 ㅠㅠ 그동안 다닌게 헛으로 다닌건 아니라고 생각해따... 열심히 살면 그래도 다들 인정해주는것 같고 내가 열심히 산 걸 보상받는다는 생각도 들궄ㅋㅋ
하도 데인게 많아서 내가 호구물렁이라 그동안 당한걸 잊고 또 이러는건가 싶기도한뎈ㅋㅋㅋㅋ
방금 고마웠던 분들한테 다들 연락 돌리고 내일은 출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후련하기도 하면섴ㅋㅋㅋㅋㅋ그동안 미운정이라도 들었나 좀 마음이 그래서 털어놔봤어ㅎㅎ

백수된게 실감이 안나서 그런것같기도 하곻ㅎㅎㅎ일정 신경 안쓰고 쥬인님 보러다니면 실감이 나려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