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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초연보고 화장실 줄서는데
시아준수 처음봐서 막 황홀해 있고 가슴 뻐렁치는 중인데
자꾸 뒤에서 어떤 빠수니가 내 귀쪽에다가 대고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나는 화음~
하면서 속삭여서 기분 다운됨
그 빠수니도 그냥 신나서 흥얼 거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