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그날 뭐입고 갔는지도 기억남ㅋㅋ 카키색 야상에 어그부츠 신고 갔엇음ㅋㅋㅋㅋ 글구 3층 경사가 쫌 가파른 편이었어서 살금살금 내 자리 찾았갔던 기억도 생생,, 무대가 멀어서 세세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노래하는 목소리만 들어도 샤차의 후회와 절망이 느껴져서 눈물났었음 ㅠㅠ 다시 볼 수 있다니 정말 꿈만같다
초연 봤던 미연이들아 그 날 생생히 기억남?
익명(223.62)
2020-03-19 14:1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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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기억나.. 오히려 더 뒷날에 다른 날들은 다 갸웃해도 그날은 진짜 하나하나 내 행동까지도 기억나ㅠㅠㅠㅠㅠ
난 세세한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의 강렬했던 감정이 기억남 극보는지 많이울고 마음이 아파서 더 못볼거같다고 입으로 중얼거렸으나 그리고 몇번을 더 봤던가ㅋㅋㅋㅋ 연기를 충격적으로 너무 잘했었어
극보는지->극보는 내내
그날만큼 차려입은 미연이들이 많았던 날이 없다. 소녀팬 어쩌면서 로비부터 티켓 검사하고 미리부터 앰개가 ㅈㄹ해서 다들 제대로 차려입고들 갔었지
진짜 개오바였어ㅋㅋㅋ 티켓검사를 로비에서 왜해 ㅄ들
다들 백화점가서 빼입고온다고ㅋㅋ 막 새코트에 원피스에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공연장 들어서던 순간, 좌석 찾고 앉던 순간, 불꺼지고 시작하던 순간, 준쨩 처음 등장했을때, 1막 엔딩, 커튼콜, 끝나고 멍~하던 기분, 나오면서 토모랑 또보자! 했던 순간.....요정도는 기억남 ㅠㅠㅠㅠㅠㅠ 슈퍼기억력 가지고싶다ㅠㅠㅠㅠㅠ
ㅇㅇㅇㅇㅇ 당연히 절대 잊을 수 없지 다이어리에 시간 단위로 기록해 놨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