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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전에 엘리자벳사가 죽고 십자가에 칼을 꽂은다음에 절규하는 씬에서...


지금까지 내가볼땐 절규하고 나서 양손을 바닥에 짚으면서 무너졌다가 엘리자벳사가 죽은 자리를 계속해서 응시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양손을 살포시 무릎에 얹고 옆으로 사라지는 엘리자벳사를 따라가면서 바라보고 있었어..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함이 더 느껴져서 울컥했네.....ㅠㅠ


예전에도 이렇게 했었던적이 있었나???





문제시 비번잘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