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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의 입맞춤 읽고싶은데 중고를 정가의 몇배는 받아먹길래
안사고 중고서점 구경갔다가 모차르트가 보이길래 사왔당ㅋㅋ

뮤지컬 장면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서 같이보자고 가져왔어


모차르트는 아침 6시, 7시부터 10시쯤까지 작곡하기를 좋아했다. 마감 시간에 쫓길 때가 아니면 그는 이 시간 뒤에는 좀체 작곡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악상이 떠오르면 그는 곧바로 작곡을 시작했으며 아무도 그것을 제지할 수 없었다. 피아노가 없는 곳이라도 상관 없었다. 그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면서도 작곡할 수 있었다. 때로 며칠 밤낮을 계속 작곡하기도 했다.

어떤 때는 작곡하고픈 욕구가 전혀 없다는 듯 콘서트 전날 밤까지 아무것도 쓰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성시키지 않고 있다가 결국 자기 파트는 쓰지 않은 채 연주를 시작한 경우도 있었다. 모차르트의 악보가 백지 상태인 것을 눈치챈 황제 요제프 2세가 "당신의 파트는 어디 있냐"고 묻자 모차르트는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여기요"라고 답한 일이 있다.

-스탕달의 하이든, 모차르트 그리고 메타스타시오 중에서-



읽어보고 살만하면 미연이들한테 추천해주려고 했는데 작품에 대한 해설이 더 많아서 사라고 자신있게 추천은 못하지만 읽어볼만한거같아ㅋㅋ 천번의입맞춤 재판했으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