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그때 인생 걸린 시험 준비할 때라 강제 휴덕함;; tmi였다면 뎨둉
무튼 합격하고 살만해지니까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밀린 떡밥 주서 먹고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애틋한 시간들을 보냈었구나
이미 3년이나 지났는데도 뒤늦게 준수 군포 행사 표정 보고 광광 운 것까진 아니어도 눈물 찔끔 나고 ㅠㅠ
하남에서 부른 프블도 갤에서 자주 언급되길래 얼른 봐봤는데 진짜 워 그가 드라큘라인지 드라큘라가 그인지,,
근데 거기서 팬들이 뱀슬역할 맡아서 죽여줘요 젊은피로~~ 이거 부른 거 너무 귀여워서 한참 돌려봄ㅋㅋㅋㅋㅋ 준수도 살짝 웃다가 다시 몰입하더라 옆에서 막 구경하는 경홍단 대원들도 귀여웠음
진짜 많은 떡밥을 봤는데 막상 글로 쓰려니 가물가물하네 진짜 요며칠 계속 울고웃었는데...
아 생각났다! 스마일맘에서 천막 철거하려고 팬들 설득하고 결국 우산 벗고 비 맞아가면서 할러뷰 부르고 타란 해준 것도 진짜 감동 오조오억 받아벌임 ㅠ 그 실랑이 아닌 실랑이가 참 달달하더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
또 경기도청 벚꽃축제도 진짜 좋았어 리치도 라이브 너무 좋았고 할러뷰 부를 때 준수기준 왼쪽 가선 내가 그대 곁에 있어요~ 하면서 가슴 붙잡는 모션, 오른쪽 가선 사랑해~ 부르면서 하트 하는 거 보는데 난 솔직히 그 모션들도 너무 예쁘다고 느꼈지만 충격적일만큼 와닿았던 건 준수 표정이랑 눈빛이 그 어떤 말들보다 더 크게 사랑을 말하고 있던데? 사랑스러워서 미치겠다는 얼굴이었음 딱 ㅎㅎ 진짜 그냥 노래하는 내내 사랑한다고 말하는 얼굴이었어서 진짜 심장 부여잡고 혼자 몸부림침;;
또 시흥 연등축제도 진짜 예쁘더라 국악오케스트라 버전 황금별도 좋았고 준수 말할 때 특유의 우아한 애티튜드도 유난히 돋보이는 무대였고 빨간색 봉도 진짜 환상적이었음 ㅠㅠ
아 글구 너네 준수 입대 직전에 군대 들어가서 좋은사람들 만나기를 진짜 걱정하고 바라는 글도 봤는데
거기 달려있는 댓글들에 내가 다 알려주고 싶더라
정말정말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서 준수뿐만이 아니고 너희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게 될 거라고 그리고 무사히 준수가 제대해서 이젠 의경시절을 가끔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질만큼 그 시간들은 아름답게 지나갔다고
요며칠간 계속 닥복만 하다가 그냥 왠지 느낀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글 써봤어
어차피 새벽이라 무플로 묻히고 지나갈 듯ㅋㅋㅋㅋ
읽으면서 눈물나따ㅠㅠㅠㅠㅠㅠㅠ - dc App
글이 따숩다ㅠㅠ전생 몽글몽글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