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밀번호를 찾았어!
짤도 추가할게!

어제(이제는 어제네!) 샤차님 영접하고 급하게 후기글
남겼었는데 괜한 말을 해서 다른 갤러들 기분 상하게 한거 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했는데 비밀번호를 못찾아서 허둥대고 있었지 뭐야!
오해될만한 부분은 그냥 지워버릴게! 정말 ㅇㄱㄹ 글 아니야 ㅠㅠ
다시한번 미안하고 따뜻하게 맞아줘서 고마워!

어제 공연에 대한 후기만 조금더 써볼게!

세종 3층으로 예매했어
몇번 더 보러 갈거라서 (갈수 있겠지..) 이번엔 가장 저렴한 자리로 ㅎㅎ
일단 무대가 연출이 너무너무 아름다웠고, 웅장했어.
3층에도 객석이 앞뒤로 많은데 뒷쪽에서는 배우님들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아. 앞쪽은 어떤지 모르겠네!
아! 샤차님 잘생김은 보임ㅎㅎㅎ
그치만 넘버는 잘들리고 몸짓 동작 같은걸 보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어
그리고 뭐랄까 약간 앞 관객들까지 시야에 들어와서 더 감동인 느낌도 약간 있었어. 그치만 다음엔 꼭 꼭꼭 꼭고고고곡 앞에서 샤차 표정까지 보이는 자리에서 감정선 더더더 같이 느낄거야ㅠㅠ

아! 오페라 글래스 빌리려고 했는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대여 중단이더라구 (나만 몰랐나 ㅠㅠ)
우리 샤차 팬분들 망원경도 많이들 챙겨 오셨더라구
진짜 부러웠어.....  옆에분한테 한 3초만 빌리고 싶었어(정말이야)

무대가 제일 황홀했던 장면은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바닥에
조명으로 표현한 장면이랑 1막 끝장면에서 샤차가 클라이막스로
이끌고 점프해서 사라질때....

그러고 1막 끝나자마자 바로 인터미션이었는데 객석에서
최고라고 난리 났었어 (나포함)

넘버들이야 유명한게 넘 많아서 익숙한 느낌 들면서도 새롭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계속 따라 불렀어.
앙상블 정말 최고였어. 앙상블에서 느끼는 감동은 또 다르더라!

어린 아마데(배역이름 맞나?) 계속 따라다녀서 너무 귀엽기도 하고
어린배우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 연기 하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정말 좋았어 샤차는 정말 너무 힘든
내 일상에 못잊을 기억으로 남을거야

객석도 꽉찼고, 관객들 매너도 정말 좋았던거 같아
정말 작은 소음도 나는 못느꼈고 박수칠때 박수치고 호응할때 호응하고
그동안 다녔던 클래식 공연에서도 이렇게까지 매너 좋다는 느낌 못받았었는데! 마지막에 앙상블이랑 오케 격려박수까지 정말 감동의 연속!!

집으로 오는길에 샤차 노래도 못들으면서 왔어
혹시 공연장 감동 날아갈까봐....

드라큘라는 언제다시할까
토드는 또 언제 다시 볼수 있을까
준짱 뮤지컬 하나하나 다 직접 듣고 ,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첫 직관 후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