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오전 열시..
내가 시아준수에게 반한 시간..기억해.......

기억나? 시아준수?
당신이 우와! 대박! 제 생일입니당! 일이일오!
를 해맑게 웃으며 외치는 순간 정말로 내 모든게 변해버렸어..

당신이 그댄 내 삶의 이유를 열창하는 것처럼
정말 내 삶의 이유가 당신이 돼버렸지.
나 정말 내 인생에서 내가 가수를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 그런데 이젠 그대 없다면 내 심장 멈춰버려.
이미 어제 오늘 본 많은 시청각자료들로 내 심장이 뛰는 이유가
내 혈관의 모든 피가 당신이 아니면 안되게 돼버렸다고 ....

당신 어째서 의자 앉을때 모서리에 앉는 자신의 습관마저
모르는거야? 또 그렇다고 어째서 팬들이 어떻게 아느냐며
대박! 하며 놀라는 거야? 진짜 대왕매글요정 시아준수님?
당신 솔직히 말해..인간 아니자나. 요정님이잖아.. ㅜㅜㅜㅜ.

이미 내 카톡 비번은 1215이며 핀번호도 861215야...
그리고 사실 폰 뒷번호 바꾸려고 인터넷 들어갔는데
안되더라.. 역시 나같은 햇병아리에겐 무리엿던 일이지
나 왜 그동안 당신의 존재를 모르고 살았을까
젠장 2D가 아니면 만족 못하던 내 높고 높은 심미안에
내가 얼마나 위풍당당했었는데!!
(요정님 삐풍당당에 비할 수 없겠디만..)

이젠 시아준수 외에 다 오징어괴물로 밖에 안보이자나..
시아준수 당신 얼굴만 봐도 진짜 막 막 훗 코피따위 비할쏘냐.
내 모든 모공에서 피가 쿠퐉쓩! 터질 것 같다고!!!!

그 느낌 아냐구요 ㅠㅠㅠㅠ미연이들 다들 이미 겪어왔던거겠지?..
ㅜㅜㅜ으헝헝 ㅜㅜㅜ진짜 봐도봐도 끝이 없는데 있잖아
어떻게 저렇게 오밀조밀 사랑스러울 수 있어요 ㅠㅠㅠㅠ

그래서 내 실물영접 언제라구여?.......ㅜ.......
시아준수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이냐 ㅜㅜㅜ진짜 ㅜ
상상만해도 세상이 거꾸로 박히는 것 같은데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