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현실인지 아니면 내 꿈속인지 환영인지
아니 여기는 분명 요정님의 세계다...!

삼일내내 시아준수 얼굴만 보았더니
아침에 눈을 떠도 시아준수얼굴이 내 방 천장에..
창문에.. 방문에...자꾸 나타나셔서 나 너무 보끄라워서
왠히괜지 주말에 씻지도 않는데 말끔히 씻고
다시 방에 들어와 마루마루하고 모리모리한 요정님을 영접한다.

엄마가 방에들어와 언제까지 폰잡고 있을거냐!
소리치시는데 어머니 아타시는 사쿠란보 안무를 외우지 못하면
체리를 먹지 못하는 병에 걸렸어여...라고 대답했더니
어머니 왈 - 이년이 어제부터 와따~사카린봐 라고 중얼거리냐고
옥수수 쪄줘??? ( 어릴때 옥수수에 사카린 넣어먹엏음)

하시며 다음주에 옥수수를 쪄먹을 것 같다.
와타시는 체리룰 원했는데 시아준수 ...당신덕에
옥수수까지 먹을 수 잇게 됏어.. 당신.. 정말 팬도 대학보내더니
내 배까지 채워주시다니... 언제나 감사하며 언제나 순종하며..

내글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
기억해..시아준수..세종문화회관의 희망이시여....
아 이제 너므 졸려....입덕한지 63시간 중에 잠은 10시간도 못잔듯.......내일 또..봐.. 쥰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