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은 죽음이... 왜 그리웠을까..?
죽음으로서 모든게 치유될거라고 생각했을까..?
아님...죽음으로서 평온과 안식을 가져다 줄거라고....?

그때 그시절엔... 자기목숨을 자기가 끊는게.. 뭔가 성스럽고 멋지게 죽는 의식 같이 여겨졌었다네...
엘리자벳은 물론.. 루돌프도 그랬고...

아무리 그래도 자살은 씻을수없는 죄악이야...!
모두 어떤일이있어도 포기하지말고.. 힘내!
그 누구에게도 견디지못할 만큼의 시련은 주지않는데....^^

엘리자벳도 너무 불쌍하지만.... 난 루돌프가..더 안타까워... 루돌프가 엄마한테 도와달라며 애원하는씬.... 엄마 들려요.... 이 대사... 날언제나 울려..

내가 어머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날바라볼테니 말을 걸어줄테니까......
이 노랫말... 옆에서 마이얼링전에 보고있다가 언제나 눈물이 한방울 뚝 떨어져... 눈물닦고 나가느라고 매번 혼나... 난 죽음인데.......

죽음도 자신이 혼자이기에... 누군가 계속 길동무를 만들려고한건 아닐까...? 전지전능한 힘은 가졌지만..그래서 혼자이기에.....
외로움...을 극복하지못했기에...

이제 내게와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만의 여인.. 오랜시간 갈구한 끝에. 엘리자벳을 죽음으로서 가졌지만... 그 죽음으로서 결국엔 또 잃게 되는...
하나가 되면서도 또 결국엔 닿을 수 없는 사랑... 고독한 죽음.
엘리자벳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다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