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는 15년 넘은 친구들인데
어렸을땐 잘 놀다가
점점 커가면서 관계가
나 말고 나머지끼리 따로 연락하고 놀고 해서
다같이 만나도 나 혼자만 소외감 느끼는 무리거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어가야되나 싶은 관곈데
걍 오래되고 유일한 동창이란 이유로 이어가고 있는데
얘네도 그냥 무늬로 챙겨주는 느낌..?
점점 노는 스타일도 안맞고 공통주제도 별로 없고
나 모르는 얘기 하고 뭘 해도 즐겁지가 않아서
소외감만 줄창 느끼다 왔는데
ㅇㅇ야 집에가고싶지 피곤하지ㅠ 소리만
몇번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ㅠㅠ
하 너무 기빨려.. 인간관계 왤케 힘드냐ㅜㅜ
급도땐 재밌게 놀았는데 지금은 안맞아..
이런식으로 다 쳐내서 남은 인맥도 거의 없는데
이쯤되면 내 성격 문제인가싶음.. 맞는거같고..ㅠㅠ
얘기에 관심 없는데 있는 척 하는거 너무 힘들다 진짜ㅜ
안맞는 무리랑 억지로 돈 시간 써가면서 만나는 것보다 그시간에 네가 행복한 일을 했으면 좋겠당
헉 어떻게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거야? ㅠㅠ 힘들겠다
그 칭구들이랑 만나는게 너한테 스트레스면 억지로 만날필요없어~
난 그래서 그냥 다 빠2해버버리고 그냥 가끔 생축문자만 주고 받는 사이가 되버렸다. 급도땐 생활 환경이 비슷했지만 등도되면서 생활 환경도 관심사도 달라지면서 거리도 생기고 사회 나오면서는 그 거리가 더 멀어지더라고. 그러다 결혼하면 또 그 관심사가 달라져서인지 관심사가 비슷한 애들끼리 또 뭉치고.. 어려워.. 안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건 너무 피곤하고 시간낭비같고 짜능났어
나는 어짜피 남는 놈들은 남는다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당 어짜피 관계라는게 잘 맞다가도 환경바뀌면서 달라질 수 있는거고 그 시기에 맞게 또 다른 잘맞는 관계가 생기기 마련이더라 지나온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 굳이 너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 무리에 억지로 끼어있으려고 하지 말당 그렇게 안해도 오래 갈놈들은 오래 가고 아니면 아닌거
가끔씩 한번 만나는 사이로 두려면 지속하고 아니면 니가 소홀하면 끊길관계인거같아. 무리가 학번이나 다른걸로인해 너랑 그룹이 달라서 그럴수도있지만 너빼고 나머지가 아는사이면 충분히 너를 그 그룹에 포함시킬수도있거든 너를 챙기려하지 않는다던지 너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않는다던지 그런거같아
급도때랑 성인됐을때랑 달라....서로 사는 환경도 달라지고 하면서 안맞을수밖에 없게 되긴하더라ㅠㅠ급도때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중에도 정말 잘맞는 친구 몇명만 남게 되더라...나도 한동안 그런거땜에 넘 힘들었는데 이제 그냥 어쩔수없겠거니 해 친구관계라는걸 억지로 이어간다고 그게 진짜 친구인가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급도땐 하루종일 붙어있으니까 재밌을수밖에 없는것기도 하고 그 나이땐 모든게 즐겁잖아ㅋㅋㅋ근데 나이 먹고 하면서 많은게 달라지고 신경쓸것도 많고..어쩔수가 없는거같음
결론은 너 게이 문제가 아니라고...ㅠㅠ넘 스트레스 받지말당
그냥 끊어내라 속편하게ㅠ...나도 그랬어 어쩔 수 없어 억지로 잡고 있는 관계는 없는거보다 못한 것 같아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잘 맞다가 안맞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게 친구 사이임 너면 글 보면 서로 안맞는 거 같긴 해 너도 걔네 별로 좋아하는 거 같지 않은데 굳이 만날 필요 있나 싶다. 오히려 그런 정도 친구들은 한동안 안만나면 또 보고 싶어지고 그러함
나면도 최근에 이런일 있었거든.. 뭔가 같이있는데 나만소외된 느낌.. 만나서도 카톡했던거 얘기하는데 나만 모르는얘기.. 나도 뭔가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도 있고 아니겠지..했지만 본인이 느끼는게 맞는거 같아,, 난 혼자 마음 정리해버렸당.. 싫은데 끌고갈것도 없고 나만 힘들고 시간돈쓰면서.. 혼자라도 본인이 행복한게 먼저인거 같아
스트레스 받으면 억지로 붙잡고있지말고 적당히 거리를 두자 너무 가깝게 지내려고해서 피곤한거일수도 있어 일부러 끊어내기보단 그냥 흘러가게 놔둬봐
그럼 다시 가까워질수도 있고 서서히 멀어질수도 있는거고 결과가 어떻든 친구들이 문제인것도 너게이가 문제인것도 아냐!!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피곤하지 힘들지 얘기 듣는 순간 걍 굳이 만날 필요 없는 관계아니냐 좋을라고 만나는건데 안좋으면 걍 핑계대고 서서히 만남줄이당
나도 비슷한 일들이 근 5년(?)간 있었는데 결국 서로 갈길 가는걸로 마무리 되었다. 내 경우에는 생활패턴은 물론이고 약간 재수없어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생활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났고(나는 진짜 별 생각 없었고 상대방들이 셀프로 자격지심 느끼고, 나랑 비교질 하면서 나를 깎아내렸음), 생각도 너무나 많이 차이가 나서, 내 축억들을 지키려고 - dc App
끊어내버렸다. 나도 친구들 별로 없는 편이고, 지내온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내 추억들이 너무 즐거웠어서 근근히라도 이어기고 싶었는데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결국 안맞으니 끊어내게 되더라. 나는 친구들한테 맞춰주고, 같이 즐겁고 싶은데 자기들 끼리 노는게 더 좋다면 (그러고보니 내 친구들도 자기들끼리 놀고,여행가고 했었네) 그냥 - dc App
그렇게 살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결정타로는 나를 너무 하대하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들 이었어. 뭐랄까.... 나보다 본인들이 더 잘난점들을 열심히 찾아서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나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달까? 아무튼, 네 감정들을 너무 깎아먹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잘라내도 좋다고 생각한다. - dc App
작년인가에 그 친구였던 녀석들 다 잘라냈는데, 잘라낼때는 나도 사람린지라 조금 힘들었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 한번도 연락 안하고 살아도 즐거운 일들은 많더라. 오히려 더 많은 즐거운 일들이 생겨! - dc App